야채 계란말이 쉽게 만드는법, 두껍고 맛있게 같이 만들어봐요^^
마땅히 반찬 만들어 줄것도 없고 해서 야채넣어 계란말이 뚝딱해서 아이들과 점심 먹었어요!
신혼초엔 계란말이 두껍게 하는 게 왜이리 어렵던지.
매번 실패에 연속이였는데, 저의 실패의 원인은 양조절을 못했던 거였어요.
한번에 많은 양을 다 넣어서 할려니 잘 안말리더라고요.
나눠서 넣어 말아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.
저처럼 계란말이 못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만드는법 영상으로도 찍고, 포스팅 해봐요!
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
달걀6개, 소금1/2, 당근, 대파, 기름
숟가락 기준
야채는 넣고 싶은 걸 다져서 준비하심 되요.
맛살이나, 햄 같은거 넣어도 맛있어요.
전 당근과 대파만 넣을거에요!
달걀6개에 소금1/2 넣고 잘 풀어줍니다.
그리고 다져놓았던 야채도 넣고 잘 섞어줍니다.
팬에 기름 두르고 예열한후 반정도 부어줍니다.
팬에 깔릴정도로. 사각팬으로 하면 더 쉽게 계란말이 할수 있지만, 저희집엔 사각팬은 없어요 ㅎㅎ 둥근팬으로도 잘할 수 있습니다.
야채가 가라앉았길래 수저로 펴서 올려주고 익힙니다. 전 중약불로 합니다.
반정도 익어가면 말아줘요. 전 한손에 수저 한손에 뒤집개 잡고 말아줘요.
말아서 뒤로 땡겨서 계란물 더 퍼지게 하고 다시 말고!
끝까지 말아서 한쪽으로 밀고 남은 계란물 다 부어줍니다. 그리고 반정도 익히고 다시 말아줍니다~
위에 한 방법으로 말고 뒤로 보내고 다시말고^^
이렇게 다 말고 옆에도 구워줍니다.
계란말이가 두껍다보니 옆에 따로 안익혀주면 가끔 안익어있을 경우가 있더라고요.
돌려가며 익혀줍니다.
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동영상도있더라구요
먹기 좋게 잘라서 접시에 옮겨주시면 됩니다~
소금을 반스푼 넣어서 제입엔 삼삼해요.
케찹찍어 먹을 생각으로 삼삼하게 한거에요.
그냥 드실거면 간을 조금더 하셔도 될거 같아요!
달걀6개 사용했더니, 두툼하고 양이 많은 계란말이
완성 됐어요~
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 어렵지 않죠?
별거 아니지만, 달걀 많이 사용해서 두껍게 하는건 정말 처음에 전 어렵더라고요.
팬에 맞게 얇게 깔고 , 접고 나서 또 얇게 깔리게 부어서 접고, 이런식으로 반복하면 잘말리고 잘익고 두껍고 먹음직스러운 계란말이 만들수 있어요!
간단한 밑반찬이지만 자주해먹게 되는 밑반찬이라서 포스팅 한번 해봤습니다^^
꽃계란말이 스팸으로 벚꽃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 도시락 반찬 메뉴
봄꽃이 한창이어서 창밖에 핀 꽃들만 봐도
기분이 좋아지는 요즘이에요.
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길 가다 핀 꽃만 봐도
한참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
나 혼자 산다에서 김민경 님이 꽃계란말이를
선보인 이후 정말 핫하게 sns에서 정말 예쁘게 만든 걸
많은 양 보았는데,
사실 제가 잘 못하는 요리 중 하나가
계란말이에요
유아들이 참 즐기는 반찬이어서,
제가 하는 방식은 김밥말이만 있으면 쉽게 모양을
낼 수 있어서 항상 쉽게 만들었거든요.
그런데 이렇게 떡하니 푸드블로거요 하고 보니
못하는 건 더 않하게 되더라는 :)
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주가
" 엄마 벚꽃 계란말이 해주세요 "
어찌나 엄마를 띄워주는지 속으로는 헐 하면서
해줄게...라고 약속을 해버렸네요.
벚꽃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은
사실 저보다 더 예쁘게
잘 만드시는 분들이 많은 양의데,
그래도 실수한 부분도 예삐 봐주시면
감사하겠습니다
꽃계란말이 만들 때 포인트는 분홍소시지였답니다.
추억의 반찬 재료이기도 하고,
계란말이를 할 때 얇고 부드러워서 모양을
내서 달걀과 섞어서 만들어도 잘 말리겠더라고요.
저는 스팸을 이용했어요
집에 있는 유일한 소시지이고, 꽃 모양을 내기에도
사이즈가 좋았습니다.
슬라이스 햄이나 소시지 가짓수 다 좋은데,
얇게 저며서 사용해야 더 예쁘게 잘 나온답니다.
도시락 반찬 메뉴로 단골인데,
울 엄마는 어찌 그리 예쁘게 잘 만드셨을까요?
새삼 또 엄마가 싸준 도시락이 생각나네요!
그럼 계란말이 똥손 산이맘의 꽃계란말이
보실래요
꽃계란말이 생성하는 법
재료 준비
계란 9 개
슬라이스 스팸 8 장
다진 대파
소금
케첩
머스터드
꽃 모양 쿠키 틀
꽃 모양을 낼 수 있는 재료는 자유롭게
창의력을 발휘해도 좋겠어요
근데 저는 소시지, 햄, 스팸으로 딱 한정되더라고요.
색상이 딱 조화롭거든요
스팸을 슬라이스해주고 꽃 모양 틀을 활용하여서
꾹꾹 찍어서 꽃을 만듭니다.
햄은 되도록 얇게 잘라야 달걀을 말아줄 때
걸리거나 찢어지지 않고 잘 말리게 되더라고요.
나머지 스팸은 잘게 다져주세요.
되도록 곱게 잘라주는 게 좋습니다.
두툼하게 만들려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계란
9개를 모두 사용했는데요
그중 5개는 흰자를 분리해서 따로 모아두어야 합니다.
꽃이랑 어우러지는 부분이 흰 바탕이 되어야
예쁘거든요
노른자와 흰 자가 섞인 데에는 다진 스팸과
소금 한 꼬집만 넣고 잘 섞어주어요.
스팸이 원래 짭조름하기 때문에 소량의
소금으로만 간을 해줘도 충분해요
흰자에는 곱게 다진 파를 넣고 소금 한 꼬집
추가해서 잘 섞어주세요.
잘하시는 분들은 괜찮지만,
저처럼 좀 서투르다면 흰자를 마지막에 굴려줄
때 더 잘 찢어지기 때문에 파를 곱게 다져주거나
부추를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
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요
계란말이 할 때는 사각 코팅 팬이 좋더라고요.
모양도 잘 잡아주고 들러붙지 않아서
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
팬에 기름을 고이지 않게 살짝 둘러서
키친타월로 닦아내세요
기포가 덜 발생하고 부글부글하는 걸
예방해 줘요
노른자를 먼저 부어주고 팬에 골고루 펼쳐주어요.
계란 모양을 넓게 잡아줄수록 나중에 꽃이
많은 양 들어가서 예뻐요
완성했을때 폭을 7cm 정도 잡으면 예쁜데,
저는 맘처럼 쉽지가 않아요
두 번째 계란물을 부어 줄 때는 처음 말아둔 곳으로
흘러들어가게 해서 자연스레
떨어트리지 않고 잘 연결이 되도록 해줘야 합니다.
그리고 사진처럼 스팸이 한곳에 몰려있으면
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으니 펼쳐 주는 게
좋아요.
또 한 번 돌돌 말아주세요.
두 번째 말이를 완료한 건데요.
계란말이 만들어 주는 법에서 중요시되는 건 전체적으로
동일하게 모양을 잡으려면 중간중간 뒤집개로
꾹꾹 눌러주고 한번 완성될 때 끝에서
사각모양을 잘 유지되게 잡아주면서
만들어야 예쁘답니다.
저는 실패를 생각해서 흰자를 넉넉히 준비해서
두 번 말았는데요.
주의해야 할 점은 흰자는 노른자보다 훨씬
부드러워서 충분히 익혀주지 않으면
잘 찢어져요
그리고 붓기 전에 가스레인지 불은 꺼둔 채로
부어줘야 흰 색상을 잘 지속하고
중간에 색상이 변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.
찢어지고 밀리고
글로 쓸 땐 차분히 쓰고 있지만
전 이미 꺅 !!!
오뜨케 오뜨케 를 연발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ㅋㅋ
이제 꽃을 얼기 설기 놓아주고
흰자를 마지막으로 더 부어 주세요
이 경우에도 역시나 다진 대파가 골고루 퍼지게
만들어 주면 좋습니다.
마지막 계란물을 붓고 말아준 후
마무리해요
중간중간 밀린 자국들과 기포는 ㅋㅋ
저를 믿지 못하고 계속 확인하고
너무 빨리 말아주는 바람에 이리 되었어요
흰자 부분 말이 하실 때는 충분히 익히고
말아주면 더 편하고 예쁘게 만들 수 있을 거예요!
계란말이 플레이팅
오메 조각을 할걸 그랬어!
산이맘 혼잣말 연발했어요
가운데 부분이 밀려서 그 부분을 커팅 해주었어요
꽃 모양에 맞게 케첩이나 머스터드로
콕콕 포인트 넣어주면 더 예쁘답니다.
그래도 엄마 팬들 세 아이는
너무 예쁘다고 박수를 ㅋㅋ
이 맛에 요리한다지요
아직 저에게 생각보다는 어려운
꽃계란말이지만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 자체는
그리 어렵지 않은 과정이에요.
요즘 도시락 준비하시는 분들도 다량 보게 되는데,
도시락 반찬 메뉴로 등장하면
정말 우와 하게 될 것 같아요
맛있게 드세요
오늘도 맛난 식사하세요!